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방문자 급감소
드디어 우려하던 일이 생기네요, 포스팅 몇 개 안 해놓은 블로그는 그대로인데, 그동안 네이버 유입이 많았던 티스토리 블로그가 기존 네이버 방문자의 반에 반토막이 더 되어 되돌아왔습니다. 이유가 무엇 때문일까요 네이버 방문자가 급감한 이유를 생각해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 감소
매번 포털의 변화에 민감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몇년만에 한번 오는 재앙과 같은 스토리가 제 블로그들에게 시작된 듯합니다. 블로그 포스팅이 1-2백 개 정도 있는 블로그는 별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500개, 2천 개 3천 개 포스팅이 많이 있는 블로그들의 방문자가 눈에 띄게 적어졌습니다.
다음이야 어짜피 저품질이고, 네이버가 주로 유입인 블로그들이 방문자 감소가 많았는데요, 왜들 구글 구글 하는지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구글 유입이 주인 블로그는 그대로 유지가 잘되니 말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방문 상황
위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1주일 방문자가 20%이상 감소했습니다. 해당 자료를 보며 20% 정도야 하겠지만, 최근 하루 방문자 표를 보시면 아 하실 겁니다.
재밌는 건 방문자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3년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데, 타격이 만만하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쓰다 보니 다시 복구되었습니다.
포털의 변화
매번 포털의 변화에 타사 블로그들은 엄청 민감해지는데요, 최근 네이버의 작은 변화가 지속되면서 얼마 전까지 6-8천 명 유입이었는데 12월 들어 4-5천 명으로 줄어들더니 12월 말부터는 2천 명이 거이 안 되네요.
이건 아마도 해당 블로그가 네이버에 너무 오랜 시간을 붙어 있었나 봅니다. 네이버만 바라보니 이러한 현상이 왔다 생각하고 네이버 유입이 높은 블로그들 올해 목표로 구글로 이전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처음에는 연말이라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누락된 글들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조금 뒤로 밀리거나, 웹사이트 자리가 기존 앞에 있던 자리에서 맨뒤로 많이 갔더군요.
휴대폰으로 검색해보면, 보통 파워링크, 뷰, 인플루언서, 지식, 사진, 이제야 웹사이트가 많이 나오던데, 제 글이 마지막 웹사이트에 많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생각합니다.
이 말인즉 노출은 되는데, 위치가 뒤로 많이 밀렸다 그렇게 인지가 되고, 그러므로 네이버의 변화에 민감하게 방문자 또한 오르락내리락 하나 봅니다. 블로그 어렵네요, 매번 이럴 때마다 힘이 빠지는데 다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방법을 바꾸어서 돈 되는 글만 100개 적고 1달에 4-5개 포스팅만 하루 몰아서 쓰고 해야 할까 봅니다. 그렇게 정성스럽게 만들어 놓은 블로그는 관리하기도 쉽고, 떨어지면 다시 올리기도 쉬 우니간요.
점점 포털이 원하는 건 새로운 글과, 정보가 함축되어 있는 제대로 된 글인가 봅니다, 짜깁기 하던 시대도 이젠 안녕인가, 그리고 매일매일 적는 것도 중요했지만 어느 정도 글이 쌓이면 매일매일이 아닌 제대로 된 글 한 개를 발행하는 게 더 좋은지 모르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이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방문자 급감소 포스팅을 줄이겠습니다. 아직 1주일 정도 더 지켜보고 대응할 방법을 고민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