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난 후 마음 다잡고 싶을때 하는말

헤어지고 난 후 마음 다잡고 싶을때 하는말


원론적인 이야기를 할게요. 그냥 헤어지고 난 후 글들이 요즘 많이 올라오는것 같아 이러한 과정을 지나처온 좀더 오래산 사람으로써 어찌보면 잔인하고 어찌보면 현실인말을 해주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아래글을 조카 / 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기에 반말로 써봅니다.




헤어지고 난 후 ~ 아프겠지만


뭐 누구나다 한번쯤은 격어 봤을거야 젊을때 격는 홍역같은것이 아닐까. 주변을 둘러봐 다들 그렇게 경험하고도 다 멋지게 잘 살잔아. 이세상에는 대체 하지 못하는건 몇가지가 않되 그게 무언지는 알고있니 동생아.



부모,형제,자식 이것은 대체 불가하지만, 다른것들은 대체가 가능해 아프겠지만  부모님을 생각하고, 형제 가족들을 생각해봐 알고보면 그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고 나에게 이유없이 잘해주는 유일한 사람이라는것을 좀더 일찍 알면 안되겠니?



시간 얼마나 걸렸냐면 ~ ~  철드니간(성숙) 잊혀지더라.. 어짜피 남이였던거야.. 무슨이유이건 나에게 소중한사람은 아니라는거지 그냥 의미가 그렇게 된것이겠지.  못본다 생각하니간. 더욱더 애뜻해지고 의무를 부여하는거지. 그 마음에 사로잡히지 말았으면 좋겠어.





그런데 말이야. 

내부모는 나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했을까? 자식을 낳아보면 알거야.. 그러나 아직 낳아서 길러보지 못했지.  그저 그런 흘러지나가는 사람에게 마음을주고 아프면서 성숙해지는 과정이지 지금. 누구나 다격는 것이기에 지금 동생이아픈거다 알지.




혹시나 그런 자신을 지켜 보고있는  부모가 있다면 


그러지마 알겠지. 그것을 지켜보고 있는 부모의 마음은 동생보다 훨씬 많이 아프실거야.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하여도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의 시간은 대체 되지가 않아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그립더라.남자친구. 여자친구와는 다른거야. 자식에게 부모는 그런존재거든. 뒤늦게 그마음을 알게되는... 뭐 그런 뒤늦은 후회같은 말.







짝사랑만 하다 헤어진 동생이 있다면


힘빼지마. 별거아니야. 사귀다 이별한것도 아니야. 배신감 얻은것도 아니야 처음부터 나혼자 짝사랑한거야. 다음부터 그렇게 하지마 성격이라구. 왜 말못해 누군가의 귀한 자식이잖아 좋아하는 티 팍팍한번 내보고 그런데도 안되면 그만두는거지.



짝사랑 제일 불필요한 순정만화같은 요소라고 생각해 시간아까워. 잔인하게 들리겠지만. 이야기 해줄게.(삐딱선 타지마 잘들어봐)



정말 시간아까워. 정말 부럽기도해. 정말 모가문제니. 사랑.마음. 우리아버지들은 가장으로써, 요즘 하루하루 한숨을 자아내고 살고있어. 실직의 위기도 오고 뭐먹고 살아야 하나 그런 생각으로도 가득하지. 또한 멋도 아닌 놈에게 자존심 상해도참고있어.



엄마들은 함께직장다니면서 가정에 도움을 줄려고 엄청 노력하거나 애들 뒷바라지 한다고 지친몸을 이끌고 회사를 가던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 총각.처녀들이야. 그런거 전혀모르고 사는 애들이 많지만.



그총각.처녀중에서도 그런 감정따위 생각할만큼 여유로운 사람 그렇게 많지는 않아. 요즘은 말이지 그런 세상인거야. 먹고살기도 힘든 그런 세상이거든.






내가 이런말 적으면 기분이 나쁠수가 있어.

말했잖아. 다 격은 거라고. 짝사랑. 연애. 10년사귀고도 헤어지는데. 결국 답은 정해져 있어 잊혀지더라 죽을것 같았는데 다 잊혀져. 그래서 선배들이 이야기 해주는거야. 자신들은 다 격었다고 함부로이야기 하는게 아니야. 그감정의 시간이 제일 쓰잘데기 없고, 아프기만 하더라.



은 저렇게 하지만 ㅎㅎ 솔직히 그 쓰잘데기 없는 시간의 상처가 지금의 선배들을 만들었으며, 그때 그런 추억들이 가끔 살아가는데 안주거리가 되더라. 딱 그정도 그것 뿐이야. 나를조금더 겸손하게 만들수도 있지. 태어나서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깊은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기도 하니간.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 누군가에게 아니 딱 깨놓고 말할께 너의 가족들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이야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은 내 아들.딸이라구. 그러니 너무 슬퍼하지마, 그리고 그거 하나만 믿어 죽을떄까지 동생의 편이되어줄 엄마.아빠가 있다는걸 꼭 기억했으면 해. 남.여간의 사랑 그건 있다가도 없는거야. 그런것에 너무 에너지를 소모하지 말았으면해. 다 그걸 격고 주의를봐 다 잘살거든.






거울속에 비친 동생의 얼굴을 보았으면 좋겠어. 내가 가장 챙겨야할 내자신을 얼마나 혹사하고 있는지 깨달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분명하지만 말해줄께 침체된 너에게 거울도 보며 화장도 하게 하고 방긋 웃게하는 누군가가 분명하게 나타 날것이라는것. 그건 나뿐만 아니라 동생 부모님들도 그사실을 알아 왜냐하면 우리도 다 격었고, 그정도 미래는 알거든.



그러니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이기회에 자신을 좀더 사랑하고 나를 자신보다 더 사랑한 부모님이랑 이야기도 하고 여행도가고 하면 전화위복이 분명될거야. 힘내자 동생아 별거아닌데 본인이 의미를 부여하는것일뿐. 동생이 제일소중한거야. 왜냐구 너희부모님이 너가 세상에서 제일소중하다고 말하니간. 



이말을 가슴속깊이 이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상으로 헤어지고 난 후 마음 다잡고 싶을때 하는말 포스팅을 마치며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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