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트 후라이팬 그릇세트 후기
- 생활정보
- 2021. 3. 7. 23:00
문자를 보고 백화점으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그것은 실리트 제품들의 폭탄 세일 소식을 접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인터넷 또한 싸게 팔겠지만, 백화점에서 눈으로 보고 사는 것과 또 다르기에 실리트 후라이팬과 그릇세트 구매 후기를 남겨 봅니다.
실리트 후라이팬 및 그릇세트
주말 심심하게 TV를 보고 있는데 띠링 띠링 어디선가 휴대폰으로 지인의 문자가 와있습니다. 2일간 폭탄세일 실리트 냄비세트를 잡아라, 뭐 특명도 아니고 문자가 그렇게 왔습니다. 집에 냄비는 많은데, 살 필요성은 없고, 실리트는 냄비가 유명한데, 생각하다가 그릇이 없다는 게 떠올랐습니다.
요즘 애들이 물컵 꺼내다가 떨어트려 깨트리고, 들고 있다가 깨트리고, 건배 하다가 머그잔 이가 나가버리는, 그래서 이번 실리트 세일할 때 머그잔과 그릇세트 및 후라이팬을 구매하기 위해 백화점으로 달려갔습니다.
백화점 세일
매번 느끼는 거지만, 그릇이나 냄비와 같은 제품들 그것도 유명한 제품들이 엄청 싸게 파는 시즌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야 그런거 챙겨서 사는 사람이 아니지만, 한번씩 50%이상 80%이렇게 세일할때 쓸어 담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보통 머그잔도 3-4만원 하는데 만원, 그릇세트도 제법 하는데 이럴때 사면, 시장에서 사는 느낌과 동일한 마음이 듭니다. 그러니 이런 그릇이나 냄비세트는 할인정보를 알아보시고 백화점에서 구매하는것도 삶의 지혜라 생각합니다.
물론 인터넷이 더 저렴할수도 있지만, 이렇게 세일할때 백화점에 사서 A/S및 오래간만에 소비를 불태우면서 작은 스트레스를 풀수도 있습니다. 물론 많이는 구매 못했지만 소소한 행복이었습니다.
▣ 실리트 후라이팬 모습
집에 후라이팬은 많이 있지만, 쓰다보면 코팅이 잘 벗겨져서, 코팅이 벗겨지면 혹시나 모를 환경호르몬 때문에 즉시 즉시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도 일단 평소 가격보다 많이 싸니깐 재워 두네요. 2만원도 안했거든요.
▣ 실리트 머그잔 모습
머그잔 가격이 개당 만원 정도 준것 같네요. 도자기 색상이 정말 예쁘고, 저렴하게 살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소에는 몇만원 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 실리트 그릇세트
매번 설거지 하다가, 또는 손이 미끄러져서, 애들이 장난치다가, 그릇 많이도 깨먹었습니다. 그래서 그릇이 혼합되어 통일감이 없었는데, 요번에 싸게 세트로 구입을 하게 되었네요.
상표하나 하나 뜯어내는게 생각보다 일입니다. 옆에만 붙은게 아니라 뒤에 2개가 더 붙어 있거든요. 뜯다가 화딱질나서, 그냥 대충 뜯고 물에 넣고 소독하면서 밀어버렸네요.
위에 사진 밥그릇 자세히 보시면 상표 붙은 자리 접착제가 아직도 잘 제거가 되지 않았네요. 어찌보면 하나하나 검수하면서 붙였다고 생각하면, 품질의 불량은 적겠지만, 하나하나 때 내어야하는 고객들 입장에서는 좀 불편했습니다.
만약 저처럼 집안에 있는 그릇을 잘 깨트리거나, 사용불가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신 분들은, 백화점 그릇세트 및 냄비세트 초특가 세일할때 한번씩 구경가보세요. 정말 좋은가격으로 많이 나오네요. 저는 절대로 제가격주고 이제는 그릇이나 냄비 못사겠어요. 이상으로 실리트 후라이팬 그릇세트 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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