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다음 최적화 누락 저품질
- 인터넷 IT
- 2021. 1. 18. 11:13
해당 블로그로 다음과 함께한 시간이 횟수로 5년째인데 이젠 이별을 고할 때가 된것 같네요. 티스토리 다음 최적화 결국 누락이 되고 이별해야 하는데 아쉬움보다는 시간이 아깝다 느껴지는 이유는 무얼까요. 티스토리 다음 최적화에 목메지 마세요. 결국 저품질이 아니더라도 글이 누락되는 것이 다음이라 생각합니다.
목차
티스토리 다음 최적화?
1. 다음에서 수익이 좋다고 웃던 사람들
2. 하면 할수록 멀어지는 다음
3. 다음은 뻔한 실험장
티스토리 다음 최적화?
처음에는 긴가 민가 했습니다. 다들 다음에 회의적이라, 그래도 티스토리의 고향이 다음인데 다음을 배제하고 해야 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 그렇게 몇 년을 넘어 한해 한해 지나가면서, 앞서 이야기했던 지인들의 말을 이젠 통감하고 나 스스로도 보내야겠다란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의 티스토리 블로그는 최적화인가요? 개인적인 다음에 대한 생각입니다. 고인물을 싫어한다, 어차피 얼마 안 된 신규 블로그나 오래된 블로그나 차별이 없다. 대우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새로 신규로 만들어 최적화시킨 후 막 쓰는 블로그가 오히려 상단에 더 잘 나오며, 노력 대비 성과가 우수하다.
처음 블로그 하시는 분들에게는 메리트가 있지만, 그러하기에 다음을 바라보고 수익이 좋다고 길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다음은 모래성과 같다. 글이 적을수록 다음에서 수익이 좋다, 또한 경력이 작을수록 다음에 비중이 높다.
1. 다음에서 수익이 좋다고 웃던 사람들
블로그로 몇 년 하지도 않은 1년 정도 된 사람들이 수익이 너무나도 좋다 모두 다음에서 나온다고 한다. 대충 요즘 같은 시국에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유는 아마도 편법은 아니지만 사이트를 활용해 장기 잇슈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 것이다.
시국을 잘 만난 것이겠지. 최근 바이러스와 먹고살기 힘드니깐 재정지원금 등으로 낚아서 수익보기가 얼마나 쉬운가 거기에 블로그 버려가며, 사이트 활용으로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남에 지저분한 사이트들이 너무 많다. 이는 그나마 다음 포털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불편함을 더 하게 될 것이고, 조만간 정리 들어갈 거라 생각이 드는 이유 이기도 하다.
다음에 목을 매면 안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다음에 목을 메인 것 같다. 순 유입이 아닌 독특한 아이디어로 말이다. 누가 블로그에 대해 물어본다면, 정석을 잊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수익적인 면에서 좋지는 않다. 다만 오래갈 수 있고 내가 지나온 역사와 고뇌가 담겨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장기 잇슈가 끝나면, 먹거리도 떨어지고, 한정된 잇슈로 매번 작성하는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물들어 왔을 때 노 저어야 하는데 그런 스타일은 못되고, 노가다성 포스팅으로 하루하루 보내면서 한숨 쉬는 사람들, 그게 나다. 그런데 부럽지는 않다 왜냐 해봤고 결말을 봤기 때문이다. 잇슈가 더 힘들다 나는 그것을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쳐다도 안 본다.
2. 하면 할수록 멀어지는 다음
수작 안 부리고 정석대로 글을 쓰면, 다음에서 점점 멀어진다. 그리고 신규 블로그에는 이전 포스팅 넣기를 넣어도 노출이 잘만 되지만, 해당 블로그나, 포스팅이 많은 블로그는 이전 포스팅 넣기 하면 글이 뒤로 밀린다. 이해할 수 없는 게 어떤 글은 괘찮은데 10개 중 1개 빼고 9개는 다 뒤로 밀린다.
그러니 할 맛이 나겠는가? 해당 블로그는 다음에 어느 정도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귀찮은 사진도 제법 넣어보고 했는데, 이젠 그럴 이유가 없어졌다. 솔직히 다음 로직이 너무 짜증 나서 이건 유튜버 중 누구의 말처럼 버리는 게 맞다고 본다.
3. 다음은 뻔한 실험장
뻔한 실험장이다. 뭐가 뻔하냐고요. 뻔한 노출에, 악용해서 할 수 있는 편법 투성이, 그런데도 물갈이되지 않는 기막힌 현상, 이걸 보면서 정말 가야 할 곳은 구굴인가 그런 생각이 든다. 아쉽다. 처음부터 구글을 기준으로 글을 썼으면, 유입도 수익도 훨씬 안정적이고 좋았을 텐데, 이놈의 다음에 대한 미련은 오늘로 끝을 내봅니다.
처음에는 최적화된 블로그로 상단에 팍팍 꼽히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업자 및 꼼수 쓰는 글들이 내 글 앞을 팍팍 막는 거 보면, 조만간 저글들 날아가겠지 하지만, 그런 글들이 자꾸 내 앞에 팍팍 나타납니다.
그럴려니 하다가도 요즘은 온통 그런 글들 뿐입니다. 어디선가 양성된 것처럼, 자세히 보면 한 명이 수십 개씩 돌립니다. 그놈과 키워드가 같아지면 짜증 나네요. 최적화 볼로그 글들이 시간차로 자꾸 그 키워드로 올라오니, 돈 될만한 키워드는 아예 쓰지도 못할 것 같습니다.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최근 참 좋지 않게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네요.
젊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게 옳다 생각합니다. 처음 2년 동안은 네이버, 다음 구글 이렇게 비중이 비슷하게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다음이 언제나 꼴찌가 됩니다. 그래서 다음을 생각해서 다음 위주로 한때는 써봤습니다. 시간 낭비입니다. 다음은 그냥 패스하세요.
주식처럼 단타 칠게 아니라면, 중장기로 간다면 구글이나 최소 네이버로 잡고 가시는 게 옳다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다음의 저품질이 무서웠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음의 존재는 무의미 함을 깨닫고, 오히려 다음이 안 나오면 다른 포털에서 많이 데리고 가던데, 다음이 바짓가랑이를 잡고 있는 이 느낌, 그래 저품질 다오. 나는 이제 너를 떠날 것이니, 다른 멋진 포털들 눈치 보고 오지 않게 내 바짓가랑이 놓아다오.
2021년 1월 18일 티스토리 다음 최적화 누락 저품질 이젠 내가 너를 보낸다. 저품질 아니지만, 요것 저것 필요한 것만 내어가고, 내가 필요한 건 이것저것 노출 관련 막아 놓고, 모를 줄 알았지 글 써보면 하나하나 막아놓은 게 보인다 다음아 잘살아라 나는 간다. 이상으로 티스토리 다음 최적화 누락 저품질 포스팅을 마치며, 티스토리도 하나둘 떠나 워드프레스로 갈까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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