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소 투자 후기
- 금융정보
- 2020. 3. 30. 10:40
반갑습니다. 요즘 주식뿐만 아니라 모든 실물경제가 폭락에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 돈을 잃어보면 눈에 보일까, 아무리 이야기해도 돈을 잃기 전까지는 코빵귀를 낄겁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우리나라에 대표적인 비트코인 거래소가 어디가 있는지 투자이후 후기를 간단히 남겨보겠습니다.
기회는 공평하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기회는 공평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에게는 기회는 절대 공평하지 않다. 저와 같은 일반적인 사람들은 새로운 투자할곳이 나오면 여기저기 알아보고, 리스크가 없는지 조사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신규투자처는 급등하게 되지요. 인생 그렇듯
그렇게 급등후 보편적 투자자들은 깜짝놀래서 돈을 넣게 됩니다. 저또한 그렇습니다. 저는 그래도 초반에 적은돈 50만원으로 700만원까지 금세 불어나게 한다음 그돈으로 단타를 치고 있었는데 사람의 심리가 대박 한탕을 노리더군요. 그렇게 제법 큰돈이 들어가고, 그러면 뭐다 물린다.
"내가 사면 주가는 떨어지고, 내가 팔면 주가는 올라간다 -머피의 법칙 - "
주식을 나름 10년을 넘게하고, 잃지않는다는 신념하에 투자해온 사람인데도, 처음 접한 비트코인의 놀라운 변화에 두손두발 다들게 되었으며, 그당시 박상기의 난이라고도 불리는 시대의 대폭락이 있었으니 그아래서 인생의 쓴맛을 맛보게 되었네요. 즉 기회는 공평합니다. 다만 결단력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기회가 아닌 "깨진 항아리에 물붓는격" 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오히려더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한 사람들에게는 비트코인은 폭락을 주었을거고, 단타식으로 투자사이클에 따라 움직인 사람들은 돈을 벌었을겁니다. 현재시점 즉 비트코인 "장기투자" 누가그래요? 비트코인은 짧은스윙이 답이다. 요런 말을 남기고 싶네요.
우리나라 비트코인 거래소
세계적으로 비트코인 거래소가 늘어나고 있는건 확실합니다. 저도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내가 여기에다가 왜투자가 아닌 투기를 했나 그런 생각을 하곤합니다. 비트코인이 왜필요한지 뭐가 좋은지 뭐때문인지 알고 투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기것 기축되는 코인이다 요정도 생각으로 그나마 안전하다 그러한 알량함으로 투자하시겠지요. 다행인건 비트코인에 넣어두면 그래도 다른 알트코인보다 손해가 적었을겁니다. 적어도 10/1, 20/1 토막은 안났을거니간요.
▣ 본론으로 국내거래소는 3군데정도만 적을게요
업비트
빗썸
비트맥스
다른 국내사이트들도 많지만, 여기 시장의 특징이 먹튀가 많습니다. 즉 돈먹고 튀는 사악한 무리들이 많으므로 들어보지 못한 사이트는 절대 가입하면 안됩니다. 개인적으로 저기 저3곳도 불안 불안해 보이기 때문이죠.
▣ 하이먼 민스키모델 그림
비트코인 투자 후기
제가 주식을 할때도 두부류가 있었습니다. 한부류는 소소하게 돈을 버는 그룹, 다른 한부류는 자신의 돈을 찾기 위해 끈임없이 분할매수 하며, 끈임없이 스트레스를 받으며, 2-5년 허비후 본전찾아 가는 부류 요정도.
그나마 본전 찾아가는 사람은 우량주에 묶여 시간을 허비한 사람이죠. 주변에 누가 있냐에 따라 테마주, 코스닥 등등에 투자해서 분할매수 한 돈마져 사라지게 되지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들이 돈벌었다고 하니간. 차트하나 볼줄 모르면서 그돈을 감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은 인생 마스터한 사람들이 아니겠죠. 대부분 아줌마들이 정석입니다.
▣ 일반적 흐름
처음에 그냥 누구말 듣고 그것을 산다 우량주라며 괜찮다고 한다. 분명 누군가는 지금 사면안된다 했는데도 자기는 지금 꼭산다고 한다. 그러니 하나 추천해달라고 이야기 하겠죠. 알면서 가르쳐줍니다. 모든주식이 꼭지에 있는데 그것을 산다고 투자 시기를 그때로 정하는데 말이 통할까요. 말이통한다면 이때 주식 산다고 이야기도 안했겠죠.
그렇게 물리기 시작합니다. 그런다음 자기자신을 질책하지 않고, 주변사람들을 질책합니다. 니가 그때 사라메, 그종목 사라메, 그냥 이런사람은 관망합니다. 일반적 개미 심리기 때문이죠.
자 그런후 폭락하게 됩니다. 남에돈 끌어다가 산사람은 견디기 힘들고, 싸다고 주식신용땡겨서 산사람은 강제로 매매되어 손실이 되는 구간이겠죠. (주식 격언에 절대 주식은 남에돈으로 하는게 아니라 여윳돈으로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야 본전이라도 찾으니)
▣ 새로운 리스크
저도 요즘같은 경우는 2008년 리먼사태이후 거진 처음인지라, 생소합니다. 그당시 왜? 자신의 심리에 대해서 요약해 놓은 노트가 없을까? 이번 사태이후로 저는 확실한 틀을 가질것 같습니다. 학습효과가 과연 옳은가 그렇게 지금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이 기회라고, 현재 물려있는 많은 사람들이 매수하고 있거나 현재 매수 예정일겁니다. 저는 솔직히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 폭락사태를 경험하고 나니 별로 감흥이 없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과연 지금사는게 옳은걸까? 저는 비트코인 하루만에 300% 하락하고 알트코인 500%하락하는 여러가지를 경험했습니다. 떨어질때마다 기회라며, 주식에서 쓰는 스킬을 마구마구 발휘하며 샀지요.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보통 1시간만에 50%떨어지면 사는게 맞는데, 사고나니 산금액에서 또 50% 떨어지고, 추매더 하니 거기서 또 50%떨어지는 신기한 세계를 경험했습니다. 멘탈붕괴 스스로의 자괴감에서 빠져나오는데, 상당한 에너지와 정신력 소모가 있었습니다. 다행이 그것을 이겨내고 나니 조금더 사람이 똑똑해 집니다. 우둔한 자신을 보며, 스스로 위로도 해가면서 말이죠.
사람들은 현상황을 모릅니다. 향후 어떻게 변화할지, 분명한건 4월 전세계적으로 기업실적 및 모든것이 엉망이라는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제서야 그여파가 전세계로 퍼지고 있는데 주식이 오르고 하는걸 보며, 아 ~ 이래서 사람들이 돈을 잃는구나 그런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람의 심리를 가지고 잘 놀고 있지요.
왜 외국인들이 들어오지 않는것에 유튜버 및 전문가(거짓전문가제외)들이 우려하고 있는가 그들은 떠넘기고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장기침체를 생각하면서, 언제든 이가격에 이주식들은 살수 있으니 관망하며 나중에 추가 매수 할것이다. 그런 의견이 아닐런지요.
역시나 개인들은 마구마구 학습효과로 많이들 샀습니다. 방송에서도 이제 그가격오기 힘들다며, 옹호했구요. 그런데 점점 상황이 불리해지고 있으니 또 말이 싹 변화하고 있습니다. 즉 말장난입니다.
비트코인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한때 그렇게 좋다고 처음에는 신뢰하지 않았지만, 전세계가 아니죠. 우리나라 세력들이 불에 기름을 붓고, 방송까지, 각코인의 프리미엄까지 대한민국이 최고였던 그당시 몰라서 못산 사람들은 관심이 없거나, 귀찮았던 것이고. 사상이 깨어있거나, 경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큰 피해를 봤을겁니다.
▣ 마지막 결론의 후기
누구말처럼 투자를 하지 않고 그냥 소소하게 저축하며 사는게 결과론적으로 이익이다. 이말 공감하시는지요. 은행에 넣어두면 오히려 물가상승대비 손해인데, 그런데 주변을 보세요. 돈을 벌은 사람보다 자기돈을 찾기 위해 지금도 물타기를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는 더 많다는것. 누가 얼마얼마 벌었더라 카더라의 진상은 어디에도없습니다.
저는 아직도 가상화폐가 있습니다. 빗썸에 말이죠. 대략 1억의 반정도 들어갔습니다. 그돈이 지금 10/1정도 남아 있습니다. 찾지 않았습니다. 죽을때까지 반성하기 위해, 단타도 안치고 더이상 돈도 않넣고 주변에서 많이 올랐는데 반이라도 찾아라 말할때도, 안찾습니다.
그돈으로 저는 새로운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사람은 노력해서 돈을 벌어야 하며, 투자가 아닌 투기가 되어버렸을때, 몸과 마음이 얼마나 황폐해질수 있는지 경험 하였기에 그돈은 비트코인의 흐름의 여러가지 척도를 깨닫게 해주는 칩의 역활이며, 또하나는 지금 깨닫고 있는 여러가지 생각의 수업비라 여기기 때문에 찾지않고 그돈이 다 사라진다 하여도 후회는 없다는게 현재의 심정입니다.
말을 하다보니 제목 키워드와의 취지와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주식이든 비트코인이든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처음 들어갈때 타이밍, 주식도 마찬가지고 공포의 타이밍을 잘잡으시면, 한해-두해 농사로 충분합니다. 다만 경기 좋을때 투자는 내돈찾기에 바쁠뿐이라는것 명심하고 천천이 급하게 말고 현재시점을 분석해 보시기 바래요. 이상으로 비트코인 거래소 투자 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P.S : 저라면, 비트코인은 더이상 하지 않습니다. 돈을 번다고 하여도 당신의 삶이 황폐해질수 있으므로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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