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티스토리 블로그로 구글 애드센스를 한다면
- 인터넷 IT
- 2020. 10. 30. 15:56
오늘은 키워드 그대로 만약 나보고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가지고 구글 애드센스를 하라고 한다면, 나는 뭐부터 할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해보고 깜깜 하지만 머릿속에 나오는 대로 간단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를 한다면
이글을 적으면서 웃긴 이야기이지만 지금 새롭게 블로그를 하나 더 개설해서 시간 날때마다 적고있다. 확실히 꾸준하게 하지 않으니 방문자도 늘지 않고 돈도 되지 않는다. 현재 만든 지가 그때 애드센스 대란 때 0개의 포스팅으로 자동승인난 사이트를 실험겸 운영하고 있다.
▣ 사이트 승인후 가장 먼저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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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포스팅을 시작하였다. 그런 후 해당 글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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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 보이는 글자 문단 모양을 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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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도메인을 사고 티스토리에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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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네이버, 구글, 빙, 줌 사이트 등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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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글이 12개가 되었을 때 2차 도메인 구글 사이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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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가 승인 난 후 내가 가야 할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팁) 나는 2차 도메인 사이트 승인을 받을 때, 기존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수동으로 중간중간에 삽입해 주었다. 그 이유는 그렇게 해도 승인 사항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고(실험해봤음), 승인 난 후 광고 집어넣는다고 수정할 필요 없으며, 또한 불 필요한 글을 블로그에 놔둘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즉 사이트 승인이기 때문에 기존 승인난 글 적는것과 동일하게 수동광고 및 사진을 똑같이 첨부하여 작성 하였음.)
이정도가 내가하는 기본세팅이다. 2차도메인을 하지 않으면, 요즘 몇일 글을쓰다가 해당 블로그를 버려버린다. 고약하다 기존 최적화 블로그가 있지만 이번 신규 블로그로 시도하는 이유는 대란때 받은 사이트가 저품질과 같은 불안요소가 하나둘 발견되는것 같아 실험삼아 만들게 되었습니다.
WHY? 2차도메인 했어요 혹시 수익면에서 좀더 좋나요? 요런걸 물어 올수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대답합니다. 아니요. 그냥 내가 원하는 브랜딩 및 외우기 쉬운 주소를 하기위해, 에이 ~ 그거말고, 속마음을 말해봐요.
"만약 현재 글이 별로없고, 나만의 무언가를 가지고 싶으면 개인적으로 2차도메인 설정해서 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인터넷에 대부분 보니깐, 2차 도메인 하지 마세요, 하면 큰일 나요, 2차 도메인후 망했어요 등등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은데요. 2차도메인 해보세요.
네이버를 보면 최근에 자꾸 바뀌어서 모르겠지만 그전에는 확실히 티스토리 블로그보다 2차도메인 블로그가 웹사이트에 유리하다 그런 생각을 저 스스로가 했습니다. 다만 그것에 대한 확실한 근거 자료는 없고, 내가 경험에서 나오는 생각, 그런데 여기에는 조금의 무리수가 있긴 해요.
아무래도 티스토리 달린 블로그보다 2차도메인 주소로 하는 블로그에 애정을 더 썼기 때문이라는 뭐 그런 생각도 합니다. 다만, 2차도메인 씌어서 돈 안 되는 블로그는 해당 블로그 빼고 다 수익이 괜찮거든요, 작게나마 브랜딩화 되어가는 블로그도 있고요. 티스토리 다는 것보다 있어 보이잖아요. -솔직한 심정-
아무튼 기존까지 저는 2차 도메인을 더 선호했습니다. 헌데 최근 카카오가 다음을 접수하면서 로그인 문제등 2차도메인 문제가 하나둘 생겨나고 있죠. 그래서 일단은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로 하나쯤 운영해보고, 진짜 내가 가야할 카테고리나 전문적인 또는 내가 가지고 싶은주소가 있다면, 1년에 1만2천원인가 한번 투자해보세요. 느낌이 확 달라져요.
아래 2차도메인 주소 돈주고 사는법과 티스토리 주소 변경 방법을 링크로 달아 둘게요. 그거 아세요 제 글을 보면 링크 별로 없죠. 링크를 해당 블로그에 왜 안 다냐면, 링크 달면 검색에서 뒤로 밀리는 경우가 더러 생기더라고요. 링크를 달아놔야 머무는 시간이 더 늘어나서 효율적인데 해당 블로그는 희한하게 달면 밀리네요.
2020/10/16 - [인터넷 IT] -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 설정 방법
이젠 광고 세팅을 어떻게 하지
좋아 2차 도메인도 사서 달았고 다시 애드센스 사이트 승인을 받았으니 본격적으로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글을 써 볼까? 여기서 잠깐 글도 쓰기 전에 카테고리를 미리 엄청 만드어 놓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것도 답은 없는 건데 제가 느낀 바로는 카테고리를 너무 오래 비워두는 거 안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무리 봇이라지만 빈집에 그냥 왔다 가면 짜증 나죠. 그래서 카테고리를 만들 때 당장 쓰고자 하는 내용의 카테고리 1-2개만 만들어 쓰다가 점차 늘려가는 건 어떤지, 저는 그렇게 늘려가요.
일단 하나의 카테고리에 최소 글 5개가 모여야지 다음 카테고리를 만들어 갑니다. 뭐 이런 건 비법 아니지만, 개인적인 느낌을 공유하고자 적는 글이기에 세세하게 제 감정까지 넣어봅니다.
▣ 광고 세팅
그렇죠 이제 대략적으로 글 세팅이 되고 나면, 광고를 어떻게 넣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저도 매번 고민합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기본적으로 세팅해놓고 글 좀 모인 상황에서 실험해봐야 하지만 사람 심리가 그게 아니잖아요.
그래도 처음에는 기본만 대충 하세요. 이번에 카카오와 티스토리 수익 확인하는 거 되면서 광고 엄청 쉽게 달수 있겠던데 처음 하시는 분들은 그것을 따라 하는 사람도 많겠죠. 그러나 저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수익의 차이는 미묘한 한 장의 차이라고 다들 이야기합니다. 그걸 컨트롤할 수 없다면, 보편적인 수익만 나오겠죠.
그래서 저는 카카오, 티스토리 병합해서 쉬운 광고 설정, 이런 거 관심 없습니다. 내가 필요한 건 디테일하게 내 글에 맞게 어느 부분에 내 글이 적시 적소에 들어가면 좋을지 내가 스스로 집어넣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다 틀린 거고, 그것의 0점 조절이 되는 사람이 수익이 좀 더 좋습니다.
그럼 도움될만한 글을 적은 게 있나 볼가요. 링크 찾아볼게요. 전부 제 글입니다. 미안해요.
2020/09/15 - [인터넷 IT] - 구글 애드센스 티스토리 수동 광고 넣는 방법
▶ 요건 시간 날 때 한번 읽어보세요.
2020/10/21 - [인터넷 IT] - 티스토리 애드센스 광고 설정 수익 팁
진도가 안 나가네요. 요렇게 1포 스팅 하나하나 마다 수동 광고로 상, 중, 하 이렇게 넣어두고 포스팅이 200개가 넘어갈 무렵 해당 위치별 클릭수와 단가를 분석해 볼 것입니다.
▣ 이제부터 수익 내야지
인터넷에 찾아보면 자신의 글 분석하는 방법 수익, 모두 나와 있어요. 그것을 보고 자신이 적은 포스팅 수익이 가장 많이 나는 10개 정도의 포스팅을 선별하여, 새끼 치기를 하세요.
여기서 새끼 치기란? 갤럭시 20S 가격에 대한 포스팅이 수익이 좋으면, 이와 관련된 갤럭시 20S 장단점, 갤럭시 20S 중고 가격 등등 요런 식으로 몇 개씩 늘려감으로써, 나에게 좋은 수익을 주던 키워드의 파이를 점점 장악해 갑니다.
그런데 한꺼번에 비슷한 키워드를 여러 개 쓰는 건 개인적으로 불안요소입니다. 수익이 나는 글은 대부분 상업적 키워드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1위부터 10위까지가 있으면, 하나씩 돌아가면서 쓰세요. 그렇게 1주일 정도 간격을 두고 몇 번 하면 그 키워드에 대한 수익이 급하게 올라올 수도 있고, 있고, 있고, 차마 말 못 하겠다. 보통 수익이 나아져야 하는데, 나아지지 않는다는 건 중간에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걸 다시 공부하세요.
이 정도만 해도 하루 20-30달러 되지 않을까요? 포스팅이 200개 정도에 자신의 수익 상승에 주가 되는 글을 서포트해주는데 안되면 더 열심히 포스팅을 합시다. 참고로 저는 예전에는 이렇게 안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방법을 알아도 어려웠거든요 저는 포스팅 5-6백 개가 되어서야 하루 20달러 예전에 처음 나왔던 거 같네요.
ps, 그렇다고 수익 되는 글만 자꾸 적다 보면 저품질 먹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초심자들이 저품질 많이 나는 이유가 돈이 좀되니깐 필 받아서 너무 열심히 하루에 3-5포씩 매일 하는 거예요. 그러면 저품질 올 가능성 높아요.
보통 하루 1개 많으면 3개 정도만 하세요. 우리는 길게 가야 합니다. 에이 글이 또 길어지니깐 쓰기가 싫어지네요. 읽으시는 분들도 지루하겠다. 빨리빨리 넘어갈게요.
▶ 초보 분들은 참고
2020/10/08 - [인터넷 IT] -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상승 팁
2020/09/22 - [인터넷 IT] - 앵커광고 상단 하단 제거 수익 경험
▣ 1일 1포 스팅 해야 할까요.
아 이거 정말 나중에는 힘들고 귀찮아집니다. 블로그 숫자는 늘어나지 하루에 1포씩만 해준다고 해도 20포 스팅이 될 때도 심한 사람은 50개 100개도 한다고 하는데, 오늘같이 이런 글 적을 때 가장 시간 소비가 많이 되어서 30-40분은 잡아먹죠 포스팅이 밀리게 되는 경우 하기가 싫지요. 제가 딱 그래요.
그런데 말이죠. 1일 1포 스팅 너무 구해 받지 마세요. 초반에만 잠시 꾸준히 글을 적는다는 걸 포털에 보여주고 노출 점수를 더 따야 하니깐 그런 거고 글이 400-500개 넘어가면 일주일에 2-3일 동안만 꾸준히 적어도 문제없습니다.
어떨 때는 매일 쓰는 것보다 띄엄띄엄 쓰는 것이 훨씬 효율적일 때가 많아요. 특히 수익이 잘 나올 때는 말이죠. 수익이 좋은 날 저는 며칠 동안이나 포스팅 업로드를 안 합니다. 해당 블로그는 빼고요 얼마 안돼요. 그런데 막 400불 500불 올라오는데 포스팅 업로드로 인해 왠지 다음날 그 추세가 꺾이는 경험을 많이 받았거든요. 그래서 수익이 좋게 나오는 블로그는 어떠한 변화도 포털의 로직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가만히 냄뚭니다.
즉 1일 1포는 초반에 열심히 꾸준히 하라는 말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고수분들을 보면 포스팅 많이 안 하죠, 검색 유입보다 그냥 당겨서 뚝딱 하루 수익 "끝" 하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욕 나올 때도 있지요. 물어봐도 안 가르쳐주지요. 말 돌리기 선수들입니다. 나쁜 사람들.
하얀 맘의 마무리
제가 애드센스 수익을 얻기 위해 티스토리를 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 것은, 처음에 열정적으로 하던 사람도 시간이 흐르면 접고 없다, 잘 보세요. 지금은 이웃이지만, 1년 딱지 나면 아무도 살지 않는 빈 공간이 됩니다. 그곳에 가면 몇 달간 포스팅이 없는 유령과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즉 이 길은 외로운 길입니다. 요즘 저도 마음이 엄청 풀려서 구독하고 먼저 구독도 때리고 그러는데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그런 거 안 했어요. 친해지면 사라지고, 알만하면 사리지고, 가르쳐 놓으면 뒤통수치고, 이 바닥이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적당한 선, 그래야 저도 상처 안 받고, 나로 인해 상대방도 상처를 안 받으니 간요. 그런데 같이 돈 벌고 싶어요. 내가 아는 거 다는 이야기 못해주지만, 해 드려도 난해한 것들 천지예요. 저도 제가 무슨 말하는지 모르겠데요 실력도 없고요.
블로그로 돈 벌려면, 꾸준함이 생명입니다.(~카더라처럼 말이죠) 저와 같이 살아남아요. 가끔 생각나서 해당 블로그로 들어갔을 때, 최신 글이 오늘, 어제, 그제 정도 계속 글이 있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내 이웃이 잘하고 있구나! 나도 열심히 해야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처음부터 잘하면 중요한 걸 잊게 됩니다. 그러나 너무 돈을 못 벌면 포기하게 됩니다. 그래서 먼저 가고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제 위에도 누군가 있습니다. 혼자 다 벌어 처먹지만 힘이 됩니다. 그러 존재가 있어 좋더라고요."
일단 블로그부터 아니 애드센스부터 수익이 나자고요. 그런 다음다음을 준비합시다. 꾸준히 소통하면서 하나하나 베일을 벗겨나가 봅시다. 여러분이 정말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경험담의 끝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사람은 절대 실패할 수 없다.
늦을지언정 실패는 없다 이런 말을 전하면서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로 구글 애드센스를 한다면 포스팅을 마칩니다. 맞아요. 쓸게 없어서 빨리 끝내려고 섰는데, 아이참 1시간이나 잡아먹었네요. 오늘 행복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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