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부었을때 코로나 오미크론 증상
- 건강
- 2022. 3. 19. 17:02
최근 우리나라 코로나 오미크론 환자들이 엄청나게 늘어 나고 있습니다,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오미크론 특성상 기도에 증식하여 편도가 붓는경우가 많습니다, 편도부었을때 코로나 증상인지 자가진단하는 방법을 공유 하고자 합니다.
편도부었을때 코로나
기존 코로나로 인한 증상중 편도가 부어오르거나 아픈경우가 간혹 있었는데 최근 코로나변의 오미크론의 경우 상기도 부위에 주로 간염이 되어 특히 기도쪽 편도가 침을 삼키기도 힘들정도로 아프다고 감염자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저또한 오미크론 감염이 되었을때 기침도 조금 났긴 했지만, 그 기침 자체가 목이 간질간질 하고 이후 목 후두쪽이 퉁퉁 부어 오를만큼 따가웠고 침을 삼키기 힘들정도로 아팠습니다. 오미크론 양성 이후 자가격리 2일차쯤엔 편도가 부어서 계속 죽만 먹을정도로 편도가 부어 올랐습니다.
▣ 편도가 간질 간질 코로나 증상
- 목인 간질 간질 하고 기침이 나온다
- 약간의 미열이 나기시작함(37.5도이상)
- 온몸이 몸살처럼 오한과 같은 느낌이 든다
- 목이 점점 부어 오르고 스스로가 목감기 또는 후두염이라 생각함
목이 칼칼하고 기침이 조금 나는경우 오미크론을 바로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몸에 약간의 미열이 나면 목감기인가 고민을 하고 자가키트로 검사를 해봐도 거이 음성이 나옵니다.
몸에 오한이 들고 열이나서 신속항원 검사하는 병원가서 검사를 해도 잠복기간이 있기 때문에 음성이 나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그렇게 음성인지 알고 가족들과 식사도 하고 했다가 2일뒤 목이 너무 아파서 검사해본 결과 오미크론 자가키트 양성이 나와 PCR검사하러 가니 코로나 확진이 되었습니다.
스스로가 목감기와 같은 증상을 느낀다면, 최근에는 목감기보다 오미크론일 확율이 훨씬 높기 때문에 지켜야할 가족이 있다면, 집에서도 마스크를 끼고 몇일동안 따로 격리를 하는게 좋습니다.
오미크론 확진후
목감기 인줄만 알고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니 당연히 모든가족들이 오미크론 양성 확진이 되었습니다. 확실히 오미크론은 전파감염이 정말 잘됩니다. 아무래도 기도쪽으로 감염되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더욱더 쉽게 전파가 되나 봅니다.
오미크론 확진후 1주일뒤 전파력이 없어지고 자가격리 해제가 되면, 심한 기침을 하신분들은 꼭 폐사진을 찍어보시고, 이후에도 계속 기침을 하시거나 가래가 끼시는 분들은 한의원에서 폐에 좋은 한약을 한재 지어드시는것도 좋습니다.
제가 확진이후 잔기침이 계속나서 한의원 진맥이후 폐에 좋은 한약 30만원과 아이또한 폐 및 면역력에 좋은 한약재 15만원을 주고 지었습니다, 돈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당신의 폐가 소중하니간요.
기존 코로나가 위험했던 이유는 폐의 상중하가 있으면 제일 아랫쪽 하부위에 감염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폐렴으로 진행되어 특히 어르신들의 사망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나마 오미크론은 폐부위의 상중하 중, 상쪽으로 감염이 되어 하보다 치료가 쉬워 폐렴으로 진행이 덜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미크론은 상부기도쪽에 감염이 되니 폐와는 상관없다 생각하실건데, 코로나 자체가 폐쪽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심하게 기침하신 분들은 혹시나 모르니 폐를 조금더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이를 방치하면 아이같은경우 폐렴, 천식, 잔기침과 같은 좋지않은 휴유증이 생길수 있으니 부모가 직접 아이의 면역성과 건강을 채크해주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 미접종 어린아이 확진 후기
저희집에도 아직 초등학교에 다니는 저학년 아이가 있습니다, 이번에 저때문에 감염이 되어 같이 자가 격리를 했는데, 미접종자라 그런지 2일정도 40도가까이 고열로 고생을 했습니다.
아이가 확진되었다면, 꼭 챙겨야 할것들이 있습니다.
- 2시간마다 교차할수 있는 해열제 꼭 챙기세요
- 이왕이면 병원에서 구할수 있으면 1주일 코로나 대비 약을 처방받으세요
- 도라지청 효능 기관지에 효과
요즘 오미크론 확진이 되면 나라는 기존과 다르게 우리들을 챙겨주지 못합니다. 아무도 나와 내가족을 챙겨주지 않습니다, 특히 아이는 몇일 고열을 하기 때문에 미리 해열제는 2가지 챙겨놓으시고, 병원에서 혹시나 모르니 항생제와 감기약, 가래약, 근육통, 두통약을 미리 처방 받는것도 좋습니다.
제가 감염되어 경험해 보니 앱으로 비대면검진을 할수 있다는데 대기인원도 많아 대기하는것도 하늘의 별따기이며, 그밖에 다른 연락처는 연락도 잘안되고 오로지 지인들에게 연락해서 이약좀 사주라 저약좀 보내주라 스스로 해결했습니다.
요즘 감기약도 엄청나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혹시나모르니 집에 기본적인 약정도는 챙겨두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오미크론을 경험해 보면서 목감기와 같은 느낌이나 편도부었을때 증상이 오미크론 증상과 동일 했습니다. 이런 증상을 느낀다면 당분간 사랑하는 가족과 따로 격리하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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