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 과정 공유
- 인터넷 IT
- 2024. 1. 3. 22:22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용돈벌이를 넘어 회사 월급보다 더 벌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 마음을 편안하게 먹고 짧고 굵게 가 아닌 천천히 오랜 시간을 두고 시작해야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애드센스 수익을 내었던 간단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꽤 시간이 되었으며, 하얀맘이란 아이디를 하게 된 이유는 와이프까지 블로그를 가르쳐 조금 더 수익화 하는데 도움을 받고자 중간에 만들게 된 블로그가 해당 사이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가르쳐도 하기 싫은 사람에게 억지로 가르쳐봐야 수익의 발전은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면 그냥 일기라도 적는 심정으로 하나하나 배워 가야지, 그냥 돈만 벌고 싶으니 엑기스만 전달해 달라고 합니다.
블로그의 엑기스가 뭐가 있을까요, 키워드가 돈이 되고 안되고 판단하는 기본적인 것? 같은 키워드인데도 누군가는 단가가 높게 나오고 다른 이는 낮게 나오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요즘 핫하게 블로그 강의를 비싼 돈 주고 배우시는 분들, 수익이 나온다고 좋아하는 분들, 그건 당연한 결과입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수익은 당연히 늘어날 것이며, 아무리 좋은 강사가 있어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수익은 나지 않습니다.
비용을 지불하면 하게 된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돈을 주고 배우면 당연히 그냥 시도해 보는 사람보다 수익을 낼 확률이 확 올라갑니다. 그것을 기본으로 알기에 강의하시는 분들이 무조건 포스팅을 많이 하라고 하는 것이겠지요.
포스팅을 많이 해도 수익이 늘지 않으면 그때서야, 약간의 도움을 받으면 블로그를 이미 이해했기 때문에 수익이 확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포스팅을 써서 유입이 되는 블로그를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글쓰는 근육이 어느정도 붙어 있다면, 이후 수익을 내는 방법은 약간의 수정만 더해지면 누구나다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요즘 블로그 강의를 듣고 아무런 소득을 얻지 못하고, 댓글로는 부록을 얻기 위해 좋은 말을 섰지만, 다양한 채팅방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솔직한 마음을 말하자면, 강의 하시는 분들이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나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수익 파이프 라인으로 강의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전문 강사도 아니고 그냥 대략적인 자신만의 가치를 넣어서 2만원짜리 책 보다 못한 내용을 수십 수백만 원에 팔아먹는 양심도 없는 강사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사람들도 많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강의가 필요 없다
만약 당신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내고 싶다면, 전혀 강의를 가입하고 사볼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티스토리 블로그로 애드센스 승인받는 방법부터 세팅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 스스로 경험해 보고 찾아보고 하나하나 실행한다면, 잠깐 돈 좀 벌고 사라지는 그런 블로거들과 다르게 오랜 시간 블로그를 이해하고 쭈욱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성장은 한 달에 500만원을 벌어서 어깨에 뽕이 들어가다가 다시 로직의 변경 및 다양한 변화로 인해 한달 100만 원도 못 벌게 되는 경우 블로그를 접거나, 계속 이상한 방법으로 급하게 수익을 내기 위해 블로그의 본질을 무시하고 큰 수익만 고려하는 성장을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티스토리와 같은 블로그를 통해 애드센스 수익으로 성장을 하려고 하면, 1-2년 동안 열심히 해서 300-500만 원의 수익이 생겨 전업을 했다가 다시 폭락하는 수익으로 일자리를 다시 구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블로그의 수익은 롤러코스터처럼 몇 년 열심히 해서 500만 원 다시 100만원 다시 500만원 다시 200만원 이러기를 반복하다가 포스팅이 쌓이니 올라가는 수익의 크기가 1000만 원 다음 떨어지는 범위가 300-500만원 이런 식으로 점차 하방을 튼튼히 하는 것이 제대로 된 성장이라 생각합니다.
과연 돈만되는 주제, 돈만되는 키워드 및 어설픈 방법으로 지금 당장은 눈에 띄는 수익을 얻을지 몰라도 지속적으로 유지되기에는 모래성과 같은 상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략 2020년 때 적어 놓은 티스토리 수익에 대한 이야기와 2022년 퇴사하고 싶을 때 적었던 내용, 2023년 2월 티스토리의 애드센스 수익이 유지될까 그런 고찰을 적은 내용을 차례로 나열해 봅니다.
티스토리 수익 과정
해당 블로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블로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역시나 돈 되는 블로그는 금융 관련 키워드 특히 애드센스 광고와 매칭이 잘되는 정부지원금 같은 키워드가 상단에 뜨면 하루 100명이 들어와도 CPC가 1 -2달러 정도 나오니 20 클릭만 나와도 하루 수익이 30-40달러가 나옵니다.
다만 초보자들은 다음 저품질이 두려워 이 영역에는 들어오지도 않으며, 기껏 비싼 강의를 들으니 이런 키워드로 수익을 내라고, 그 이후의 후유증에 대해선 설명조차 해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티스토리로 빠른 시간 내에 수익을 내고 싶다면, 이와 같은 키워드로 몇 달 하다 보면 하루 100달러가 남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그것에 대한 후유증이 정말 크기 때문에 잘알고 시작해야 합니다.
시작한 지 1년도 안된 사람들이 큰 수익을 내다보면, 중간에 꺾이면 다시 일어서는데 정말 오랜 시간과 힘이 듭니다. 기껏 일어서는 것이 그걸 경험해 놓고 똑같이 그런 키워드로만 자신의 앞에 있는 다른 블로그를 물어뜯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물론 큰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그만한 위험성을 인지해야 합니다. 다만 이러한 위험성을 인지할 만큼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대응할지 정도의 지식은 가지고 있다면 문제가 터졌을 때 받아들이고, 대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러한 지식과 경험도 없는 사람이 누군가 만들어 놓은 껍데기 강의만 듣고 그것이 정답인 마냥 따라 하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이탈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수익이 나지 않고, 갑자기 많이 나던 수익이 로직의 변화에 유입이 고꾸라지기 때문입니다. 포스팅이 수천 개가 있는 블로그도 이번 시즌에서 잘 들어오다가 기존 글들이 대부분 내려가는 일이 일수입니다. 당연한 거 아닌가요, 검색할 때 늘 같은 포스팅의 글이 보인다면 식상하기 때문에 포털은 특정시즌 대대적으로 물갈이를 하였고, 최근에 네이버는 수시로 하는 것 같네요.
다음 저품질 때문에 특정 키워드를 무서워서 적지도 못합니다. 여러 가지 말들이 무성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적지 못하던 키워드로 오랜 시간 잘 유지되는 블로그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적으면 다음 저품질이 오는 이유는 아리송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정관념에서 깨어나고 천천히 자신의 길을 가다 보면 수익이 생기는 건 당연하고, 그 수익의 롤러코스터는 점차 파동이 잔잔해질 겁니다. 다만 이번처럼 카카오가 수익을 가져가는 피해는 생각보다 크네요. 그래서 하나하나 다시 대응하나 봅니다. 워드프레스를 만들고, 구글블로그를 하고 있는 것을 보니 간요.
물론 지금 당장은 수익이 작을진 몰라도, 이미 겪어보았기 때문에 언젠가는 하루 10달러 100달러 300달러 이렇게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 시간을 1-2년이 아닌 5년 10년 이렇게 보니 간요.
그냥 오늘 쓸만한 키워드도 없고, 요즘 블로그 강의 피해를 본사람들이 많이 보이길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그냥 해봅니다, 본질은 꾸준함인걸 모두 다 알면서, 강의하는 사람들 전부 꾸준함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꾸준하면 당연히 수익이 나오는 건데, 생각보다 적게 나오면 거기서 다시 찾아들어가면 얻는 게 많아지고 스스로 설 수 있는 것을, 돈을 주고 중간과정 무시하고 하다 보면 바이러스가 퍼질 때 다시 일어서기 힘듭니다.
백신(스스로 찾아보고)을 맞고 나아간 사람과, 그냥 떡만 보고 나아간 사람들의 말로는 1-2년은 떡만보고 나아간 사람이 훨씬 나아 보이지만 멀리 보면 "격"의 차이가 납니다.
블로그 열정으로 여러 카페에서 함께 열심히 하던 사람이 1000명이었다면, 1년이 지나니 100명만 남았습니다. 그중 60-70명은 하루 30-40달러 이상의 수익을 냈지만 3년이 지나니 그중 5-6명만 남았습니다. 5년이 지나니 비슷한 시기 시작한 사람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네요.
그렇게 또 시간이 흐르니 수년 전에 했던 사람들이 다시 시작해 본다고 여러 강의를 사보는 모습을 봅니다. 그 당시 그들에게 저는 제일 거북이 같던 수익에 제일 낮았던 사람일 뿐이였는데, 이제는 그들이 가지지 못한 수십 가지의 블로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수익의 차이는 블로그마다 많이 나지만, 유입이나, 다른 수익을 위해 연관되는 블로그도 있고 각자 역할이 있으니 어느 하나 불필요한 블로그는 없습니다. 그냥 말해봅니다, 많은 수익을 내지는 않지만 그래도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음에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은 역시나 꾸준함 중간에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중꺽마" 여러분들도 해당 글의 의미를 아신다면 힘내시고 현재의 수익에 마음 아파하지 말고, 조금씩 나아지는 자신을 생각해 보기 바래 봅니다. 아래는 해당 블로그 2년 전에 나오던 수익공개인데, 카카오에게 수익을 많이 빼앗기고 지금은 소소하네요.(소소한 블로그가 여러개면 소소하지 않습니다)
소소함에도, 롤러코스터 편차는 그렇게 깊지 않습니다. 월급만으로는 살아가기 힘든 세상입니다, 그래서 너무 급하게 시작하면, 하이에나 같은 것들에게 물어 뜯길 수 있습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부업으로 블로그를 생각하셨다면, 틀리지 않았습니다. 아직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니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찾아보면서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 지금 시작하시는 블로거들에게 지나온 선배로써 마음을 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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