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자체 광고 이후 상단 하단 클릭 CTR 변화
- 인터넷 IT
- 2023. 6. 2. 19:34
티스토리가 드디어 사용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체 광고 신설 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솔직히 이러한 공지가 나오기 전부터 CTR 수치가 낮아지고, 클릭이 너무 작게 나왔던 이모 든 것이 혹시 예행연습이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티스토리 자체 광고 이후 우리의 상단 하단 클릭과 CTR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티스토리 자체 광고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6월중에 신설한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내 블로그에 이미 진행되고 있었던 것 같다, 실험이든 뭐든 어느 순간 상단과 하단의 클릭률의 엄청난 차이, 그리고 CTR의 반토막, 그러면서 찾아온 수익의 하락 30%는 양반이라 생각합니다.
내 개인적 문제도 있지만, 국가적 손실이기도 하다, 구글 달러가 그만큼 30% 이상 외화 벌이가 사라져 버렸으니, 필자뿐만 아니라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유저 모두가 손실을 보게 되니 어마어마한 수치가 아닐까 합니다.
먼저 카카오가 말하는 티스토리 자체 광고 신설의 의미를 보시고, 이 얼마나 대단한 뜻으로 시작했는지, 티스토리의 장점인 광고의 자유를 빼앗고 그냥 유료화시키면 서로 윈윈 되는 것을, 티스토리를 악용해서 그저 그림창고, 워드프레스 용량과 속도를 줄이기 위한 저장창고로 활용하는 자칭 고수들만 득을 보는 현상인 것 같네요.
티스토리 공간만 잡아먹고, 수백 개의 티스토리를 만들어 오만가지 교란시키는 작업과 저장고를 쓰는 사람들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적당한 유료화로 유저들의 수익을 지켜주고 카카오는 비용을 챙기면 서로 윈윈 되는 것인데, 티스토리를 악질적으로 사용하는 그들에게는 광고란 무의미 할 뿐, 정성 들여 쓰는 진정한 티스유저들만 갈취당하는 느낌을 받는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받는 이 아니라 앞으로 아니 전부터 빼앗기고 있었을 수도 있지요. 아래 티스토리 공지사항을 읽어보세요, 자세하게 자신들의 이익만 가져간다고 말합니다.
티스토리 광고 관련 CTR 짐작
요즘 들어 CTR이 반토막 나신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와 더불어 광고위치에 이름을 적어두었다면, 클릭이 얼마나 줄었는지 또는 CPC단가가 얼마나 떨어졌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최근에는 상단과 하단 CPC하락은 물론 클릭까지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왜 그럴까요, 저 같은 경우 5월 중반부터 현저하게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으며, 뜬금없이 CTR은 거이 회복되지 않고 기존 4-5%대에서 2%대로 반토막 현상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말로만 말고 아래 자료를 보시면 제 마음을 이해할 겁니다.
▣ 1달 전 상단 하단 클릭수
제 것을 보면 하단과 상단의 광고에 이름을 부여해서, 어디가 수익이 얼마나 나는지 클릭이 어떤 지 오래전부터 확인을 하고 평균을 보고 있습니다. 위는 가장 평균적인 자료입니다.
- 하단 16 클릭
- 상단 23 클릭
저의 보통 상단과 하단의 클릭 평균이 이 정도 됩니다. 이날 하단 CPC단가가 높아 상단보다 수익이 더 높게 나와 위에 있는 것인데, 이번 6월 2일 오후 7시 현재 클릭수를 확인해 봤습니다
▣ 6월 2일 오후 7시 현재상황
이제 것 티스토리를 하면서 오늘처럼 상단과 하단 클릭수가 4번 2번 저녁 7시가 되었는데 이 정도인 경우는 처음입니다. 아니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CTR도 2.1%대입니다.
- 상단 4 클릭
- 하단 2 클릭
위에 두 자료를 보면, 노출수가 2배 차이가 납니다. 지금 저녁 7시인데 말입니다. 방문자는 오히려 지금이 그때보다 조금 더 높게 마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노출수가 왜 저런 차이가 나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설마 나머지 5시간 동안 2배로 더 올라갈까요 24시간 중 19시간이 이랬는데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그럴 리가 없겠지요. 이게 앞으로의 현실일지 모릅니다.
누군가는 오히려 잘되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돈을 잘 벌고 있는 고수인데도 말이죠. 그런데 그들의 주력은 티스가 아닙니다, 티스는 다양하게 공짜로 쓰는 저장창고, 실험용 공짜일 뿐인 거고, 자신들이 말하는 워프로 좋은 수익을 내고 있으니 조금 방관조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아마 좋겠지요, 아니 좋아라 합니다. 티스가 망하지 않아서 계속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공짜 저장소로, 뭐 어떻게 활용하던 그들에겐 잘된 일, 티스토리를 정성스레 키우고 거기서 수익을 내던 사람들은 악재가 되었네요.
티스토리 자체광고 이후
티스토리 자체광고 이후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겠지만, 이전에도 다들 그랬습니다. 설마 상단이겠냐, 하단이겠냐, 광고 넣지 않고 유료로 하지 싶다면서 마음을 다잡아주었지요.
그러면서 티스토리 하라고, 누군가는 이미 끝물인걸 이해하고 빠르게 티스토리 하라면서 강의를 하는 사람들까지, 아쉽네요. 분명 좋은 방법으로 서로 좋은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 저 또한 오랜 시간 티스토리만을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지금 깨닫게 됩니다.
공들여야 할 이유를 잃었다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잃었습니다. 아니 그냥 티스토리에 계속 적을 수는 있겠지만, 워드프레스에 더욱더 공감이 되는 글, 더욱더 노력해서 적어야 될 것 같습니다.
내가 노력해서 잘되어도 내 땅에서 어느 일 부분 정해지지 않은 룰로 수익을 가져가는, 위험요소가 해소가 안 되는 그런 곳보다 늦었지만 오로지 내 노력으로 동일한 비용을 지불하고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내 땅으로 지금이라도 이동하는 게 옳은 것 같습니다.
설마 설마가 사람을 잡을 줄이야, 카카오는 너무 극단적인 것 같네요.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카카오가 알아서 잘하겠지요, 지금 것 많은 사업을 잘해왔듯이 다음의 전철을 받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많은 유저들이 떠나가고 있고, 워드프레스 정보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제 티스토리가 없어도 마음만 먹으면 워프를 할 수 있을 만큼 정보는 알려져 있고, 세팅까지 해주고 비용을 받는 사람들까지 생겨난 지 오래입니다.
지금 제일 바쁜 사람들은 누구, 워드프레스 세팅해 주는 비용을 챙기고 있는 그들이 가장 바쁜 시기인 것 같네요. 티스를 만들었던, 티스의 취지를 망가트린 이번 공지는 티스토리에 새로운 유입을 끊는 최악의 방법이라 말하고 싶네요.
처음시작할 때 어떤 블로그의 장단점을 읽어보고 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대부분 시작도 하기 전에 티스토리는 하지 않을 겁니다. 돈독 오른 사람들이야 티스토리 그래도 좋다며, 유도하겠지만, 솔직히 말해봅니다. 티스로 수익이 목적인 분들에게 광고를 상단 하단 빼간다는데, 여기서 기웃거릴 이유가 있나요. 이상으로 티스토리 자체 광고 이후 상단 하단 클릭 CTR 변화
▣ 2023년 2월 6일 적은글 유지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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