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네이버 유입 복구 누락
- 인터넷 IT
- 2022. 10. 19. 16:34
금일 오후 3시 30분경 티스토리 스킨이 복구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남은건 기존 티스토리로 유입되던 글들인데 네이버를 기준으로 해당글들이 어디가고 찾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티스토리 네이버 유입 복구 될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대로 누락될까 개인적인 생각을 남겨 봅니다.
티스토리 네이버 현재 상황
현재 카카오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기존 티스토리가 차지하고 있던 자리를 다양한 사이트들과 워드프레스 블로그들이 많이 차지하게 되었으며, 그나마 2차도메인으로 어중간하게 남아 있던 블로그들이 운좋게 티스토리 아닌 티스처럼 보여 기존 유입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티스토리로 따지면 1군이였던 블로그들이 하루도 아닌 오랜시간 /m 모바일 리디렉션으로 인해 네이버와 같은 포털은 해당 사이트를 저품질로 인식해 버려 네이버 사이트에 노출을 시켜주고 있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다행이 어중이 떠중이 정도 되는 사이트라 웹사이트에 버림 받지 않고 목숨을 연명했으나, 나름 제가 가지고 있던 주력 블로그 2차도메인 티스 블로그들은 뷰텝에는 몇개의 포스팅이 살아있지만, 웹사이트에 블로그 사이트 주소가 현재 사라져 있습니다. 이로인해 네이버 유입이 2차도메인 인데도 불구하고 5분의 1 또는 10분의 1로 검색유입 방문자가 줄어들었습니다.
▣ 네이버 기준 유입 감소현황
- 티스토리 2차도메인 기존 유입 반토막
- 티스토리 2차도메인 잘나가던것 반토막 이상
- 티스토리 주소 사용 블로그 10/1토막
주된 원인으로 티스토리 2차도메인중 방문자가 일 1-2만이 넘어 갔던 블로그는 점검기간이 길어 지면서 네이버 검색엔진 으로 부터 치명타를 받게 되고, 하루 이틀정도는 잘견디어 주던 티스 블로그들이 결국 /m 모바일 리디렉션까지 지속 되면서 스팸으로 오인까지 받아 소중한 티스 블로그들이 저품질화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네이버가 과연 복구 시켜줄까
개인적인 마음으로는 정말 복구 시켜주세요 라고 부탁하고 싶고, 복구 될겁니다 이렇게 희망사항을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과연 네이버가 카카오 좋으라고 이러한 기회를 잘 받아줄지는 의문입니다.
현재 저라도 티스 그만두고 워프나, 블스팟이나, 네이버 블로그로 넘어가서 새로운 블로그 생활을 하겠습니다. 이게 무료긴 하지만, 하루아침에 그사람이 쌓아온 블로그 지수(신뢰)를 어처구니없게 박살 내는 카카오? 과연 그들이 블로그가 몇일 점검을 받게 되면 엄청난 피해를 입을거라는걸 알고는 있는걸 까요?
저도 상당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카카오 티스토리를 계속 유지해야할까 고민하다 블로그스팟을 개설을 하고 워프도 개설을 했습니다. 다만, 계속 운영은 하지 못하고 그냥 가끔 글을 적는 정도라서 그때 분명 비중을 다른곳으로 옮길려고 했는데 미미했던것 같네요.
▣ 네이버가 다시 복구 해준다면
개인적으로 네이버를 좋아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이런 상황에서 티스토리 블로거들을 가엽게 여겨, 기존 티스토리를 다시 검색 유입되게 해준다면, 네이버에게 박스 크게 한번 보내고 싶습니다.
네이버는 확실히 대기업 이였습니다. 카카오와 다르게 데이터를 분산시켜,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했으니간요. 요즘 대학교에서도 데이터를 나두어 저장 한다는데 카카오라는 회사가 정말 이래도 되는걸까요.
▣ 티스토리 블로그 현재 상황
- 스킨도 되고 정상화 됨
- 그러나 다시 티스토리 앱이 오류가 남
도대체 뭘하나 제대로 할지 의문을 가져 봅니다. 말도안되는 현상황, 3일동안 끝까지 살아남아 볼려고 사라지기 싫어서 어떻게든 검색에 나오던 티스토리 블로그들, 그렇게 끝까지 견디어 냈지만 모바일 리디렉션으로 스팸들이 즐겨사용하는 그짓거리를 계속 하다보니 끝내 견디지 못하고 네이버로 부터 스팸처리 되었을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묵념 해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그대들은 살아남기 위해 타 블로그들이 할수 없는 정신력으로 버티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카카오를 믿으며 견디었지만, 카카오의 /m 모바일 리디렉션을 보는 순간 굳게 잡고 있던 네이버와의 손을 차마 끝까지 잡고 있을수 없었을 겁니다.
훌륭한 블로그에서 스팸으로 오인되어 사라져간 티스토리 블로그들을 생각해 봅니다. 그 처참한 환경에서 살아남고자 했지만, 아군으로 믿었던 그들에게 뒤에서 뒤통수를 맞고 사라져간 그 분노를 어떻게 표현 할까요. 그마음 안아들며, 편히 쉬시기를 수많은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자들을 대표해서 이말을 남깁니다.
훌륭한 블로그 였노라고, 네이버가 다시한번 허락한다면 그때는 더욱더 소중하게 아끼며 좋은 글을 남겨보싶다. 그 글이 다시 네이버 스니펫, 지식, 상위노출에 오를수 있는 꿈을 꾸며, 실낱같은 희망을 남겨봅니다.
다시한번 티스 너와 손을 잡고 네이버 스니펫에 오르는 그날을 꿈꾸며, 이상으로 티스토리 네이버 유입 복구 누락 포스팅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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