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임플란트 가격 수명 후기
- 건강
- 2020. 4. 22. 15:08
정말 지긋 지긋한 치아, 많지도 않은 나이에 벌써 임플란트를 몇개나 입안에 넣었답니다. 그래서 치과의사가 아닌데도 임플란트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있습니다. 고객(사용자)으로써 임플란트에 대한 후기 및 가격과 수명을 이야기 해보고,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어금니 임플란트
임플란트를 하시는 많은 분들이 대부분 어금니 임플란트를 합니다. 다쳐서 앞쪽 이가 손상이 가지 않는한 앞니 임플란트 하시는 분들은 많이 보진 못했습니다. 보편적 어금니 임플란트 가격은 어떤 제품을 쓰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제가 독일 제품, 국내산 제품의 임플란트를 쓰고 있습니다. 확실한건 독일제품이 비쌉니다. 그것도 배로 더 비쌉니다. 그러나 써보면, 국산 제품과 특별히 다른걸 못느끼겠습니다. 지금 임플란트에 문제가 생긴것은 독일산 입니다. 과연 비싸게 주고 특정제품을 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의문을 남기며 아래 가격으로 넘어갑니다.
어금니 임플란트 가격
보통 어금니 임플란트 가격은 수입제품이냐, 국내산 제품이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국산제품 또한 메이커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어떤 치과에 가서 하느냐에 따라 가격은 또 달라집니다.
이처럼 임플란트가격은 정해진것이 없습니다. 발품을 팔면 조금더 싸게 치료를 받을수 있지만, 너무 싼가격만 생각하고 아무 곳에서 치료를 받는다면, 향후 더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임플란트의 핵심은 A/S입니다. 첫째도 A/S, 둘째도 A/s입니다. 이점 염두해두시길.
▣ 싸다고 다좋은게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어느순간 발품을 팔면 더욱더 저렴한 가격으로 치료받을수 있다는 이야기, 똑같은 물건을 살때는 그렇게 해도 됩니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제품은 같더라도 치과의사의 실력이 다르다는것과 서비스가 틀리다는것을 우리는 인지해야 합니다.
▣ 비싸다고 다 좋은것도 아니다.
위에서는 싸다고 다 좋은게 아니라고 해놓고 이번에는 비싸다고 다좋은것이 아니라니, 저의 독일산 수입 임플란트는 그당시 국산보다 배로 비쌋지만, 현재 문제가 발생했고, 국내산 제품으로한 임플란트는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물론 의사의 실력과, 컨디션, 치아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비싸다고 다좋은건 아닙니다.
▣ 임플란트를 할때 유의사항
최신 기술을 가진 치과에서 수술하라
경험 및 노하우가 많은 치과의사에게 수술하라
국산제품 싸고 좋다(오스템 정도)
품질보증서 꼭 받아둬라(A/S 기간 및 내용)
호환성이 좋은 제품을 선택해라
임플란트를 하는 치과는 내치아를 평생 맏겨야 하는것이다. 그만큼 첫 임플란트를 할때 병원 선택을 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새로운 치과에 가서 기존에한 임플란트 물어보면 성의것 잘해주지 않는다. 그것이 현실이고 팩트다.
가격은 보통 해외 제품은 200만원 정도 이며, 국내산은 치과의 규모에따라 70-150만원 정도의 큰차이가 있다. 아까도 말했듯이 임플란트는 가격이 아니다. 치과의 평판과 지속가능한A/S를 받을수 있느냐가 큰 관건이다.
임플란트 수명
임플란트 수명에 대해서 여러 말들이 많다. 평생 써도 된다는 사람, 10년 또는 20년정도 사용가능하다 이야기 하는 사람 많지만, 사실은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평생도 될수있고 10년내 다시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적절한 칫솔질과 치실로 관리 될 경우를 포함하여, 환자가 1년에 두 번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다는 가정하에 임플란트 자체는 평생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임플란트의 위치에 따라 크라운은 정상적인 마모로 치아를 교체해야하기 전에 약 10 년에서 15 년 정도 지속됩니다.
뒤쪽의 임플란트는 씹기 때문에 더 많은 변형이 발생하여 입 앞쪽의 임플란트보다 더 빨리 고장나고 문제가 발생합니다. 즉 임플란트 핀(잇몸에 박혀있는것)이라고 해야하나 그것은 관리만 잘하면 평생 잘 사용할수 있지만, 핀위의 크라운(치아)은 위치 및 사용감에 따라 마모, 변형됨으로 크라운은 10-15년정도에 교체하라 그말입니다.
임플란트 후기
기존 임플란트를 한곳은 돈만 비싸지 잘하는것 같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몇번을 가서 치아 사이로 이물질이 낀다고 5번이상을 가서 수정하고 수정했지만 결국 계속 치아 사이로 이물질이 끼어서, 더이상 그 치과를 찾지 않았다. 그렇게 4년이 흘렀고, 다른 치아가 아파 다른 치과에서 임플란트를 하게 되었다. 반대편 똑같은 위치의 임플란트를 시행하면서 느꼈다.
4년이란 시간의 차이로 기술의 발전도 있지만, 치과의사의 기술적 능력의 차이는 분명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치료하던중 기존 임플란트의 크라운이 쏙 빠져버렸는데, 이번 치과의사가 보고 자신들이 하는 임플란트 형식과 달라서, 붙여는 줄수 있지만, 조정은 기존 치과에서 다시 받아야 한다고 한다. 속상하다.
( 이번에는 위 사진처럼 언제든 풀수있는 나사로된 임플란트 할겁니다. )
이번에 알았지만, 임플란트 시술도 크라운을 나사같이 풀었다, 조았다 하는 임플란트 종류가 있는 반면, 기존 나의 임플란트 처럼 크라운 뚜껑을 본드(시멘트)로 발라 붙이는 방식도 있다. 생각해보면 언제든지 필요할때 풀었다 뺏다하는 나사형 임플란트가 효율적이다. 이상으로 어금니 임플란트 가격 수명 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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